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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25-18 하나님의 선택적 주권 행위

  • 작성자 사진: 주인
    주인
  • 2018년 1월 26일
  • 2분 분량

One Verse: 대상17:21-22절, "21이 세상에서 어떤 민족이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겠습니까? 하나님이 직접 찾아가셔서 이스라엘을 구하여 내시고, <주님의 백성>으로 삼아서, 주님의 명성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들을 이집트에서 구하여 내시려고 크고 놀라운 일을 하셨고, 주님의 백성이 보는 앞에서 뭇 민족을 쫓아내셨습니다. 22주님께서는 이렇게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영원히 <주님의 백성>으로 삼으셨고, 주님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다윗 왕국(대상10-20장) : 선택하시는 하나님의 높은 권세


하나님과 다윗의 독특한 관계는 이스라엘 백성의 <선택>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이 백성을 하나님이 종살이로부터 해방하셔서 구속하시고 영원히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것은 전적인 선택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다. 다윗은 하나님을 <주 여호와>로 다섯 번 거듭하여 부름으로써 <선택하시는 하나님>의 높은 권세에 자신이 복종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우리는 다윗이 받은 복에 대한 관심보다도 다윗을 다윗되게 하신 하나님에 대해 더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의로움> 때문에 그들을 선택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 때문이다. <야곱>을 선택하고 <에서>를 선택하지 않는 것은 <야곱>이 훌륭하여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사랑하시기 때문에 <선택>하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선택>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밖에 설명할 길이 없다.


적용: So What~!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선택하시는 하나님.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는 은혜를 받았다. 다윗의 고백 속에는 바로 이와 같은 내용이 들어 있다. "어느 나라가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으리이까... 이스라엘을 영원히 주의 백성으로 삼으셨사오니..."(21-22절)

하지만 이러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결국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원인은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하늘을 찌르는 <교만>과 <자신의 의>에 의존한 것이었다. 다윗은 그러한 잘못이 자신의 왕위와 왕조에 나타나지 않기를 철저하게 가르치고 있다.

또한 선택은 하나님의 말할 수 없는 <사랑의 표현>이다. 선택받기에 합당한 사람들은 아무도 없다. 모든 사람이 죄인이기 때문이며, 가장 연약한 사람을 택하시는 것도 하나님의 주권이며, 선택을 받음은 “오직 은혜”(sola gratia)이다.


은혜로 선택을 받은 우리가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을 잃어버리고, “자기 의”(self-righteousness)를 드러내기 시작하는 순간 문제가 된다. 그 값 없는 선택과 사랑이 이방인인 우리에게 찾아왔다. 그러므로 우리가 영적인 선민,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백성은 이와 같은 감격스러운 고백을 할 수 밖에 없다. "주와 같은 이가 없고 주 외에는 하나님이 없나이다."(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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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by Sangin Han. " Freely you have received, freely give.​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마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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