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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30-18 성전의 직무를 맡은 사람들

  • 작성자 사진: 주인
    주인
  • 2018년 1월 31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18년 3월 24일

One Verse: 대상23:24절, "이들은, 각자의 가문별로 인구를 조사하여 이름이 기록된 레위의 자손으로서, 주님의 성전에서 섬기는 일을 하는 <스무 살>이 넘은 각 가문의 족장들이다."


다윗의 성전 건축 준비(대상21-27장) : 제사장 직무와 레위인들의 직무 - 게르손, 그핫, 므라리


레위 지파의 한 갈래인 [그핫 자손] 가운데서 아론과 그 자손들을 구별해 내어 [제사장 직무]를 맡긴다. 역대상 23:13절에 보면, "레위->그핫->아므람->아론과 모세이니 아론은 그 자손들과 함께 구별되어 몸을 성결하게 하여 영원토록 심히 <거룩한 자>가 되어 여호와 앞에 분향하고 섬기며 영원토록 그 이름으로 축복하게 되었느니라"고 밝히고 있다. 그들은 심히 거룩한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을 축복하는 가장 거룩한 임무를 맡았다.


더이상 성소의 거룩한 기구를 운반할 필요가 없어졌으므로 레위 사람들은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되었다.(대상23:28-32절) 곧 제사장들이 임무를 수행할 때 도와야 한다는 것이다. 즉 레위 사람들이 할 일은 정리하고, 청소하는 온갖 일, 진설병을 차리는 일, 소제물로 드릴 떡을 만드는 일, 저울과 자로 재는 것을 감독하는 일등의 임무가 부과되었다. 곧 성소에 관련된 모든 일을 전담하도록 구별된 지파였다. 특별히 제물을 바칠 때마다 노래와 악기로 하나님께 찬송드리는 일 등 신령한 직분을 맡았다.


역대기 기자에게는 하나님의 성전이 건축되기를 열망하던 다윗이 성전건축에 필요한 물질적인 준비와 함께 진행시켰던 또 다른 준비 즉 [제사]와 [예배]를 비롯한 모든 <성전 기능>이 바르고 원활하게 수행되도록 하기 위한 제반 조직과 정비는 지대한 관심사가 아닐 수 없었다. 그런데 성전이 성전으로서 바르게 존재하기 위해서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성전 사역의 모든 직무를 수행할 사람들을 확보하고 바르게 배치하는 것이었다. 이에 따라 다윗이 레위 지파 사람들을 계수하고 각 직무를 따라 안배하며 능률적으로 조직한 사실과 그 내용을 사료로서 남긴 것이 바로 그 족보와 명단과 인원수를 나열한 역대기의 기록인 것이다.


적용: So What~!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새로 세워질 성전에서 예배를 비롯한 교육, 전도, 봉사, 성도의 교제 등 모든 교회의 사명과 역할이 바르게 수행되는 것을 본다. 그리고 그 모든 사명과 역할을 수행할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바른 신앙의 자세를 지키는 것이다.


우리는 다시 한 번 다윗이 아들 솔로몬에게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 건축하기를 부탁하며 한 말을 기억해야 한다. 대상22:11-13절, “이제 내 아들아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며 네가 형통하여 여호와께서 네게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며 여호와께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사 네게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게 하시기를 더욱 원하노라. 그 때에 네가 만일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든 규례와 법도를 삼가 행하면 형통하리니 강하고 담대하여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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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by Sangin Han. " Freely you have received, freely give.​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마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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