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8-1-18 예레미야 29장 여호와께 기도하라
- 주인
- 2018년 8월 1일
- 2분 분량
One Verse: 렘29:11-13절, "너희를 두고 계획하고 있는 일들은 오직 나만이 알고 있다. 내가 너희를 두고 계획하고 있는 일들은 재앙이 아니라 번영이다. 너희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려는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너희가 나를 부르고, 나에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의 호소를 들어주겠다. 너희가 나를 찾으면, 나를 만날 것이다. 너희가 <온전한 마음>으로 나를 찾기만 하면, 내가 너희를 만나 주겠다"

거짓된 희망과 거짓 예언자들(렘26-29장):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13절)
예레미야 29장에서 우리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유다 백성들에게 보낸 예레미야의 편지의 내용을 통해서 하나님의 징계와 회복의 구조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첫째, 70년 기약이 차기까지는 유다 백성들은 본토에 돌아오지 못하리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옮기신 그 땅에서 집을 짓고, 결혼하고, 그 도시의 평화와 번영을 구하며 일상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7절,10절).
둘째, 포로 생활이 짧아지리라고 예언하는 거짓된 이방 예언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는 것이다(8,9절).
셋째,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는 그들의 고집 때문에 크게 고통을 당할 것이라는 것이다(15-19절).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고 고집을 피우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삶을 가져 오는지에 대해 선포하고 있다.
넷째, 두 거짓 선지자가 죽임을 당할 것이라는 것이다(21-23절). 이들은 이스라엘 중에서 망령되이 행하여 그 이웃의 아내와 행음하며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명하지 않은 거짓을 야웨의 이름으로 말한 죄로 인해 느부갓네살왕의 손에 죽임을 당하게 된 것이다.
다섯째, 70년의 포로 생활 끝에 남은 자들이 회복을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할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시기 위하여 그들의 간구를 들어주실 것이라는 것이다(10-14절). 우리는 이를 통해서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때에는 순종함으로 그 징계를 받아들여야 하며, 하나님께서 때가 차면 우리에게 간구의 영을 주셔서 기도하게 하심으로 우리를 회복시키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된다.
적용: So What~!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자기 백성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길은 멸망으로 끝나지 않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은혜>를 베푸는데로 나아간다. 물론 그 전제로 백성은 지난 역사의 교훈을 잊지 않고, <온 마음으로> 하나님께 돌아와야 한다.
우리가 왜 하나님을 누리지 못하는지에 대한 너무나도 명확한 답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향하신 자신의 뜻과 계획을 분명하게 밝히셨다. 하나님이 그 백성에게 행하려 하시는 일은 다름 아닌 <복된 일>이다. "내 백성에게 행하려 하는 복된 일"(32절).
대부분의 경우, 우리가 그분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것은 온 마음을 다해서, 간절히 그분을 찾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존 파이퍼의 표현처럼, 우리는 “저녁식사 때 무엇을 먹을까?” 기대하는 것 만큼조차도 주님을 갈망하지 않고 있는지도 모른다.
사람보다, 세상보다, 성공보다, 그 누구, 그 무엇보다...
오직 주님을 간절히 갈망하는 우리의 매 순간이 되기를 기도하며 오늘 이 하루도 <온 마음으로> 찾고 누리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요한복음 10:10절에서도 "도둑(마귀)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