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21-18 항상 등불을 주시겠다

One Verse: 대하 21:7절, "그러나 주님께서는 다윗 왕가를 멸망시키려고 하지 않으셨다. 일찍이 주님께서 그의 종 다윗과 언약을 맺으시고, 다윗과 그 자손에게서 왕조의 등불이 영원히 꺼지지 않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유다 왕들의 역사(대상10-28장) : (5) 여호람

여호람의 지위는 한 국가의 왕이었다. 왕궁에 살았을 것이며 권력과 재력 등 많은 것을 누리는, 외적으로는 누구 하나 부럽지 않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의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는 너무나 형편이 없다. 그는 자신만이 아니라 백성들까지 우상 숭배의 길로 이끄는 악을 행했으며, 결국 하나님은 그와 그 가족들에 대해 징계를 내리셨다. 또한 여호람이 죽었을 때 백성들이 분향을 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어느 누구도 애통해하지 않을 정도로 치욕스럽게 하셨다. 그리고 그의 시체도 열왕의 묘실에 들어가지 못했다.

적용: So What~!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나 또한 어떤 지위나 직분을 맡느냐로 평가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진실된 신앙인으로 살았는지로 평가받을 것이다. 눈에 보이는 신앙의 외적 모습을 위해 노력하기보다 하나님 앞에서 나의 모습이 어떠했는지 돌아보는 하루가 되어야 한다. 외적 모습이 아닌 진정한 가치에 초점을 맞추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