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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6-7-18 이사야30:8-31:3 하나님과 애굽 사이에서

  • 작성자 사진: 주인
    주인
  • 2018년 6월 7일
  • 2분 분량

One Verse: 사30:23-26절, 네가 땅에 뿌린 종자에 주께서 비를 주사 땅이 먹을 것을 내며 곡식이 풍성하고 기름지게 하실 것이며 그 날에 네 가축이 광활한 목장에서 먹을 것이요....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일곱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



이스라엘과 유다에 관한 말씀들(사28-39장):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이사야서에서 숨은 보물찾기는 <백성>이란 단어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라는 단어이다. 성경을 읽을 때마다 이 두 단어를 찾아낸다면, 밑줄을 쳐 표시해 보면 말씀의 원줄기의 뜻을 알게 될 것이다.

예루살렘에 쳐들어 오는 <앗수르> 사람을 막으려고 <애굽>과 동맹을 맺지 않도록 예언자 이사야는 예루살렘의 통치자들에게 경고한다. 기록 시기는 주전 711년의 아스돗 점령(20장)과 주전 701년 예루살렘 포위(36-37장) 사이를 생각할 수 있다.

유다 <백성>은 <하나님>과 애굽 사이에서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했다. 그러나 <백성>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사30:9-11), 그리고 <백성>은 애굽의 기마 병력을 더 신뢰하였다.(사31:1-3)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은 말을 의지하며 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심히 강함을 의지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앙모하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나니"(사31:1)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더이상 회개를 조건으로 <백성>에게 하나님이 도우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하시지 않고, 이 하나님은 불순종하는 자기 <백성>을 더 이상 저버리시지 않는다.(사30:18-26)

사30:23절부터 26절은 <백성>과 <하나님>의 관계가 회복되었음을 ->땅의 소산과 가축 떼의 생산이 넉넉한 데서 잘 드러내고 있다. 이에 필요한 풍성한 비는 하나님이 복을 내리신다는 표이다.(신1!:13-15, 28:12 참조)

사30:23-26절 말씀

23주께서 비를 주사 땅이 먹을 것을 내며 곡식이 풍성하고 기름지게 하실 것이며 그 날에 네 가축이 광활한 목장에서 먹을 것이요

24밭 가는 소와 어린 나귀도 키와 쇠스랑으로 까부르고 맛있게 한 먹이를 먹을 것이며

25크게 살륙하는 날 망대가 무너질 때에 고산마다 준령마다 그 뒤에 개울과 시냇물이 흐를 것이며

26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일곱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


인간의 모든 요새와 안전 조치가 망가진다면, 언제나 <강한 성>이자 <안전한 피난처>(시46편)이신 하나님만 의지하라고 부르짖을 수밖에 없다. 이사야 선지자의 교훈대로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샘할 가치가 어디있느냐"(사2:22)


적용: So What~!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하나님은 한번도 우리를 버리신 적이 없습니다.(시 43:1-5) 바울 사도도 말하기를 ‘하나님은 결코 자기 백성을 버리시지 않는다(롬11:1)’고 했다. 그리고 바울 사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기로 약속하신 은혜의 선물과 부르심은 결코 철회되는 일이 없다(29)’고 하면서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약속을 어기시지 않는다.’고 말한다.

우리가 너무 괴로운 일을 만났을 때,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탄식이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 하는 말일 것이다. ‘하나님도 나를 버리셨나 보다!’ 하는 생각이 가장 무서운 것이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은혜를 믿는 자인지 아닌지는 이런 순간에 결정되는 것이다. 오늘도 일이 잘 풀리던지 그렇지 않든지 형편이 좋으냐 나쁘냐에 연연하지 않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느냐를 확인하며 사는 하루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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