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8-16-18 예레미야 44:20-46:12 칼과 기근
- 주인
- 2018년 8월 16일
- 2분 분량
One Verse: 렘45:5절, "네가 이제 큰일을 찾고 있느냐? 그만 두어라. 이제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재앙을 내릴 터인데 너만은 내가 보호하여,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의 목숨만은 건져 주겠다. 나 주의 말이다.'"

이방 민족들에 대한 심판의 말씀(렘46-51장): 그러나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는....(5절)
예레미야는 우상 숭배를 고집하는 일부 백성들에게 유다의 패망 원인이 [우상 숭배]였음을 깨우쳐 주면서,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게 될 것과 [소수]를 제외하고는 <바벨론 왕>에게 죽임을 당할 것을 예고하였다.
그리고 예레미야의 제자였던 <바룩>은 예레미야가 자기를 격려하려고 전해 준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기의 글(36-45장)을 마무리함으로 사실상 예레미야서는 마무리 된다.(뒤이어 이어지는 렘46-51장은 내용상으로 [렘25:15-38절] 다음으로 이어지는 내용이다.)
이 예언의 말씀을 기록한 뒤 낙심해 있던 <바룩>에게 하나님은 재앙 중에도 그의 생명을 보호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하나님이 온누리(모든 육체(45:5))에 내리시는 심판의 소용돌이 속에서 <바룩>이라고 예외일 수는 없겠으나, 하지만 그는 살아남으리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신 것이다. 그리고 <애굽>이 바벨론에 의해 멸망하고 <이스라엘>이 구원될 것도 약속하셨다.
적용: So What~!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우주에는 수많은 별들과 자연 만물이 하나님의 질서 속에서 움직이고 춘하추동 사계절이 차질 없이 진행된다. 이러한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 성도들의 삶 또한 그분의 계획과 섭리에 따라 경영하고 계신다는 사실이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를 위해 모든 것을 예비해 놓으셨다. 하나님은 온 우주와 자연을 그 기이한 능력으로 운행하시듯 우리 성도의 삶을 아름답게 운영하시기 위해 놀라운 계획으로 필요한 모든 것을 예비해 놓으셨다. 보잘것 없어 보이는 공중의 새도 기르시고 들의 백합화도 아름답게 가꾸시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대로 지어진 사람의 생명과 육체를 돌보시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어 맡기고 살아야 한다. 성도는 위대한 경영자의 계획 안에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우주를 운행하는 섬세한 능력으로 성도를 돌보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 능력에 모든 것을 맡겨야 한다. 하나님께서도 그 분의 경영하심에 대해 우리가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우리의 모든 문제를 내어 맡기기를 원하고 계신다. 시편 37편 5,6절에 “너의 길을 야웨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런데 때때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환난과 절망적인 현실이 주어지는 것을 보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경우에 낙심하며 하나님의 계획을 의심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인내해야 한다. 당장 눈에 보이는 절망적인 환경으로 인해 불평하는 것은 위대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는 어떤 환경에서도 우리의 미래를 아시고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인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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